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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에 바란다

디카사진(중급과 심화) 강좌 존치 요구
  • 이름 김미숙
  • 작성일 2019-12-15
  • 조회 342
캡처-인문예술로서의 사진강좌 운영 건의.JPG
건의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없기에 다시 씁니다.

1.
답변 중, <현재 금정문화회관은 문화강좌 운영 특성화를 위해 관내 타 기관과 중복되는 취미교양강좌를 통폐합 및 이관하고 초급, 중급, 심화로 세분화되어 있는 강좌를 통합하여 운영함과 동시에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하여 새로운 예술교양강좌를 신설하여 운영 등 문화강좌를 개편하여 조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운영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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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에서는 사진반을 <취미교양강좌>로 묶어두었으나 좀더 엄밀히 말하면 인문예술에 속한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금정문화회관에서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어 있는, <건강스포츠강좌>를 비롯한 다른 부문의 강좌들은 그 수도 많으며, 심지어 같은 이름의 강좌가 A와 B로 나뉘어 있기도 하고, 더 나아가 초급도 A와 B, 상급도 A와 B로까지 나뉘어져 있는 강좌도 있습니다.
이들을 다 제쳐 두고, 사진강좌 중급반과 심화반만을 폐강하는 이유는 진정 무엇입니까? 더구나 사진강좌는 금정문화회관 말고 어떤 공적기관에 개설되어 있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희소합니다. 이렇게 찾아보기 힘든 강좌는 문화예술의 체험과 향유 측면에서라도 살리고 보살펴서 특성화시켜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2020년 1분기 문화강좌 기획의 배경, 즉 사진강좌 둘의 폐강의 배경으로 제시한 근거는 불합리합니다.


2.
답변 중, <디카사진반의 경우 문화강좌 개편 계획과 강사님의 강의 통합 요청이 있어 내년 1/4분기에는 부득이 하나로 통합하여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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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번 게시물의 답변으로 금정문화회관에서 제시한, 사진강좌 중급과 심화반의 폐강의 이유는 온당하지 않습니다.
왜 거짓을 말씀하십니까? 강사님의 강의 통합 요청이 있었다고 금정문화회관은 말씀하시는데요. 강의 통합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중급과 심화 두 개 반의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의사 표현을 하였을 뿐입니다. 중급과 심화 두 개 반의 폐강은 금정문화회관의 의지일 뿐 강사님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였습니다. 강사님의 의사 표현은 누가 들어도 헷갈리지 않을 만큼 명확했습니다.

강좌의 성격상 세 개 반은 합쳐지는 것이 어렵습니다. 심화반은 개념론적인 표현과 작품 연구, 중급반은 기술론적인 표현, 초급반은 그야말로 사진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알고 익혀야 하는 기초적인 내용들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적어도 우리의 수업은 그랬습니다. 왕초보인 저도 이 강좌들이 합쳐지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님은 이를 무시하고 통합을 원했을까요. 아닙니다.
그리고 실내 수업 중에 두 차례(10/21, 11/18)에 걸쳐 확인한 바, 2020년 1분기 강사님이 진행할 디카사진(초급)반 수업은 초급반 3개월 과정임이 분명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중급과 심화반이 사라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고요.

누가 들어도 헷갈리지 않을 만큼의 명확한 의사 표현에도 불구하고, 강사의 의사 표현을 아전인수격으로 호도하신 겁니까, 아니면 민원을 무마하고자 그땐 그렇게 들었노라 하시는 겁니까?
어떠하든, 금정문화회관의 선택은 새로운 강사의 채용이 아니라 기존 강좌의 폐강이었습니다.
새 강사를 섭외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채용공고,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 합격자 발표의 모든 과정이 최대한 길게 잡아도 4 주면 충분한데도 말입니다.
폐강을 결정하기에 앞서 수강생들의 의견 청취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하여 수강생들은 홈페이지에서 2020년 1분기 수강신청 대기 화면을 보고 어째 수상하다 여기기 전까지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모르고 있다가, 마침내는 어렴풋한 불안과 설마 하는 마음으로 주시하고 있다가, 그예 일은 이 지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민원에 대한 답변은 어째 그리 느린지요.


3.
답변 중, <민원인 애로사항을 감안 디카사진반의 강사님과 협의하여 초급, 상급 2개 반 운영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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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강좌 유지 민원에 대응하는 금정문화회관의 태도도 그다지 성실하지 못합니다. <민원인 애로사항을 감안 디카사진반의 강사님과 협의하여 초급, 상급 2개 반 운영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이미 시간적으로 여력이 없다는 판단 하에 강의를 놓으신 강사분과 협의하여 두 개 반 강좌를 운영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는 말은 결국에는 두 개의 강좌 운영에 대해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말과 다름이 없지 않습니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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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진강좌를 수강해 온 학습자이자 다양한 문화를 추구하고 그 혜택을 향유할 자격이 있는 부산 시민으로서, 금정문화회관에, 인문예술로서의 디카사진(중급과 심화) 강좌의 존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입니다.

답변드립니다.
  • 담당부서 금정문화회관
  • 답변일자 2019-12-19 오전 9:18:22


먼저, 금정문화회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카시진(초급/중급/심화)반이 강사님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서 디카사진반으로 통합되면서 기존 디카사진(중급/심화)반이 수강생분들이 많은 안타까움을 느낀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디카사진반의 경우 문화강좌 개편 계획과 강사님의 강의 통합 요청이 있어 내년 1/4분기에는 부득이 하나로 통합하여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수강생님의 중급반 운영 유지를 원하는 민원 제기가 있어, 앞서 답변드린바와 같이 중급반까지의 2개반 강좌 운영하기 위하여 검토한 결과 - 새로운 강사님을 초빙하여 20201/4분기부터 운영하기에는 시간과 기존강의료가 적어 초빙에 어려움이 있어,

 

기존 강사님과의 중급반 운영을 위한 면담한 결과, 강사님께서 일정 등의 개인 사정이 있어 어려움이 있으나 새로운 강사님 초빙의 어려움등을 감안 20201/4분기 디카사진 중급반 운영은 매주 수요일 15:00~17:00까지 2개월 가능하고 3월 운영은 새로운 강사님을 추천해주신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수강생들의 동의가 있으면 상기와 같이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디카사진반 존치여부는 문화강좌 개편안 계획에 따라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검토 중인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또 다른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금정문화회관 관리팀 김태훈(051-519-5657)에게 연락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금정문화회관
  • 담당자 : 조명지
  • 연락처 : 051-51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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